(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새롭게 펴낸 출판물을 성실하게 제출한 출판사에 주는 '올해의 납본' 유공자 표창 수상자로 도서출판 현문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파일 부문 납본 유공자로는 도서출판 공동체, 개인 기증 유공자로는 박선영 세종대 국제학부 교수가 각각 뽑혔다.
1965년 3월 26일 시작된 납본은 출판사가 신규 도서를 발행하면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두 권씩 국립중앙도서관에 내도록 한 제도다.
시상식은 27일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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