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MBC 일일극 '단지 널 사랑해' 주연 발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강성연(40)이 MBC TV 새 일일드라마 '단지 널 사랑해'로 약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강성연의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7일 "강성연이 '단지 널 사랑해'에서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자기 인생을 꾸려가는 복단지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단지 널 사랑해'는 현대사회에서 식어버린 가족의 사랑과 타인에 대한 연민을 복단지를 통해 다시 일깨워주는 정통 홈 멜로드라마다.
집필은 SBS TV '나만의 당신', '돌아온 황금복' 등을 쓴 마주희 작가가 맡았다.
이 드라마는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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