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15∼16일 네이버TV 채널에서 기부 생방송 '이웃집 콘서트 기부쇼'(Give U Show)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대사인 진세연을 비롯해 장도연, 솔비 등 유명 연예인이 나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 사연을 소개한다. '#5600'으로 문자를 보내면 월 7천900원 정기 후원도 참여할 수 있다.
방송은 15일 오전 11시, 16일 오후 6시 두 차례 이뤄진다. 생방송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네이버 TV 채널에서 '굿네이버스'를 검색하면 모바일, PC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을 통한 기부 방송을 국내 NGO 최초로 시도했다"면서 "나눔의 첫발을 내딛고자 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