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에서 60대 남성 신발·휴대전화 발견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28일 오전 0시 6분께 경북 안동댐 아래 보조댐에 있는 월영교 정자에서 A(64)씨의 신발과 휴대전화가 발견돼 소방과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소방에 따르면 한 주민이 A씨의 휴대전화를 발견해 이 휴대전화로 A씨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고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물에 빠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보조댐 일대를 수색하고 있으나 아직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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