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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자회사 쉬프트웍스, 모바일 쇼핑용 웹 백신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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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자회사 쉬프트웍스(대표 홍민표)가 모바일 쇼핑용 웹 백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모바일 웹 백신인 ''V-Guard for Mobile Web''은 현재 안드로이드 OS용 휴대폰을 통해 11번가에서 모바일 쇼핑시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 적용돼 악성코드로부터 보호받게 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V-Guard for Mobile Web''은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쇼핑이나 금융·관공서 업무 등 다양한 웹 환경이 모바일로 그대로 전해져 오고 있는 환경에서 악성코드나 여러 모바일 환경의 위협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한 모바일 웹 백신입니다.

쉬프트웍스는 모바일 보안 전문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V-Guard와 B-Guard가 있습니다.

V-Guard는 국내 대부분 은행의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용 백신으로 서비스되고 있어 이를 통해 모바일뱅킹 사용자들은 악성코드ㆍ해킹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최근 모바일 인프라의 발전과 모바일 시장의 성숙에 따라 모바일 디바이스를 겨냥한 새로운 악성코드가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이런 환경 속에서 쉬프트웍스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들은 금융권과 관공서 등에게 호평을 받으며 현재 국내 모바일 백신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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