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최근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구인구직도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600만명 시대.
스마트폰을 통한 채용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장을 찾는 것은 기본이고 채용을 직접하는 회사도 생겨났습니다.
원피스라고 하는 한 소프트웨어회사는 공개채용앱을 내놓고 능력있는 구직자를 찾고 있습니다.
물론 이력서를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도 있는 통로도 열어뒀지만 소프트웨어회사답게 앱을 통한 인력모집은 채용시장의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습니다.
대형 취업포털에서도 발빠르게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잡코리아와 인크루트, 커리어등 대형 온라인 취업포털들은 온라인에 등록되는 각종 정보들을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 열린 스마트폰 사용자경험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스마트폰 활성화가 채용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됩니다.
인터뷰> 지용규 미래생활연구회 대표
"스마트폰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채용도 갈수록 늘고 있고 스마트폰시장 자체의 인력수요도 기하급수로 늘고 있다는 점에서 채용시장과 스마트폰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추세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스마트폰.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기능뿐 아니라 직업의 세계에도 깊숙히 자리잡았습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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