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해 프로구단 창단이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KB투자증권 최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현 주가는 프로야구 구단 창단에 따른 우려와 내년 상반기 실적 모멘텀 공백이 모두 반영된 것"이라며 "구단 운영으로 인한 손실은 엔씨소프트 순이익의 -1%에서 -4%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또 "엔씨소프트 현금보유규모와 게임사업 마케팅비, R&D 투자비용을 감안할 때 야구단 운영으로 인한 비용 지출은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요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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