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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랜드 개선 본격 이뤄지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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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브랜드는 이제 부채가 아닌 자산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오랫동안 현대차의 수익성을 이야기할 때 브랜드 개선과의 개연성은 매우 약했었지만, 지금의 현대차는 브랜드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단계로 앞으로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원가 경쟁력은 완성차와 부품업체가 공유해야 할 부가가치로 완성차업체의 발전에 따라 지속가능한 이익의 원천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반면, 브랜드 가치는 증가는 자동차 수요에 대한 프라이싱 파워의 증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YF쏘나타로 대변되는 브랜드 사이클은 인센티브 하락과 제품 믹스의 개선 등으로 앞으로 현대차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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