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저평가 매력과 성장성, 주가상승 재료 등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제시됐다.
삼성증권은 현대백화점이 지난 8월 개점한 일산킨텍스점의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고 내년 8월 개점할 대구점의 성공 가능성도 크다며 이러한 신규 점포 효과 드에 힘입어 세전이익은 올해 96%, 내년 19.0% 증가하면서 실적모멘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10월 중반 이후 고점 대비 약 20% 조정을 받으면서 저평가 매력까지 부각되는 시점인데다 계열사 성장성 강화, HCN 상장 등을 재료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6천원을 제시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