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평도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해 300억원을 예비비로 편성해 즉시 집행합니다.
또 서해 5도를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군 전력을 대폭 증강합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2시 이같은 내용의 ''서해5도 주민들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서해 5도 지원특별법을 제정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국무총리가 위원장이 되는 서해 5도 지원위원회를 설치해 종합발전계획 등을 꾸준히 챙길 계획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