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 재단이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돕는 ''2010 희망나눔 횅복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금번 지원사업은,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이 전국의 중증장애인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등 총 14개 시설에 기관별 최대 1,000만원의 재활치료프로그램 또는 최대 500만원의 재활장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관은 서울 성북구의 성북시각장애인 복지관, 전북 익산의 맑은집 등으로 해당 시설에는 2010년 12월 중으로 미술, 놀이, 음악 등의 재활치료프로그램과 재활장비 마련에 필요한 사업비 집행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조현욱 사회공헌실 이사는 “중,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의 재활치료 특성상 3년째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재활치료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관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에도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래에셋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그룹 임원이 참여하는 연탄배달 자원봉사와 더불어, 51개 그룹 봉사단과 연계된 90여 개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산타봉사대’ 활동을 진행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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