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해외에서 취업하고 싶은 나라로 영미권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학전문 취업포털 유학몬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구직자 1천925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선호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90.4%가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고, 이가운데 44.6%가 영미권 국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일본 20.2%, 호주 19.3%, 중국 6.7% 등의 순이었습니다.
해외에서 취업하고 싶은 직종으로는 사무직이 26.2%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서비스직 23.6%, IT 17.6%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해외취업을 준비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어학실력이 1순위로 꼽혔고, 이어 정보부족, 까다로운 채용절차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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