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2010년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시상식 특집으로 마련한 첫 순서로 오늘은 국토해양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현대산업개발의 마산만 아이파크를 만나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현대산업개발의 마산만 아이파크는 다양한 수변공간과 녹지, 그리고 바다의 조망 공간으로 채워진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해양 리조트형 아파트입니다.
마산만이라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이용해 365일 바다를 바라보며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 박헌주 심사위원장(카이스트 교수)>
"무학산을 배경으로 하고 앞에 마산만을 연결하는 사이에 있어 위치가 좋은데 이를 잘 살려 경관 탁월하고 개방감 좋다. 집에서 보면 바다도 보이고 산도 보이고 정원 설계도 잘 돼 아주 맘에 든다."
단지 전체를 주변 도로보다 5미터 정도 들어올린 데크식 설계도 마산만 아이파크를 돋보이게 하는 첨단 기술 중 하나입니다.
마산에서 보기 힘든 최고 높이 36층 규모의 초고층설계도 전세대 바다전망이 가능하도록 조망권을 강조한 배려입니다.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또 하나의 요소는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넓은 녹지 공간입니다.
<인터뷰 마산만 아이파크 채상현 팀장>
“전체 대지면적 1만3천여평 중 1만1천여평을 공원으로 계획해 불과해 아파트 단지라기 보다는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여기에 탁월한 조망권과 넓은 녹지 공간을 더욱 차별화시키는 것은 크루즈, 즉 선상호텔을 컨셉으로 설계된 단지 조경입니다.
<네임수퍼 박준식 기자>
“마산만 아이파크는 고급성상호텔, 즉 크루즈를 연상케 하는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해 그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전망대와 수변 공간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마산만을 향해 배모양으로 조성된 전망대와 더불어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공간에는 별도의 전망대를 마련했습니다.
겨울에도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온실 형태로 만들어진 트로피칼 카페는 크루즈의 유려한 곡선을 연상시키는데, 입주민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마산만 아아파크는 마산해양신도로 다시 한번 옛 명성의 부활을 꿈꾸는 마산 지역 개발의 중심에 서 있기도 합니다.
마산만 아이파크가 들어선 마산신포지구는 총 180만제곱미터에 달하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과 함께 마산만의 고유한 해양 복합도시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파트가 더 큰 내일을 향해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는 휴식과 문화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마산만 아이파크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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