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UAE원전사업단 등 올 하반기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신규지정 된 19개사가 정부로부터 지정서를 수여 받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6일 자율준수무역거래제도(CP)의 활성화를 위해 ''전략물자 수출기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은 신규 자율준수무역거래자 19개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CP 구축 확대를 통해 전략물자 수출통제를 원활히 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략물자관리제도는 전략물자의 우려국가와 테러집단 유입을 통제하는 제도로, 이 제도를 자율적으로 이행하는 자율준수무역거래자는 현재 우리나라에 128개사가 있습니다.
정부는 CP 지정기업들에게 포괄수출허가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첨부서류 제출 면제 등 다양한 인세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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