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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급속 안정..환율 1140원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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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영향으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급속히 안정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8원(0.42%) 오른 114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북한 악재로 전날보다 37.50원 급등한 117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수출업체의 물량이 쏟아지며 곧 바로 1160원대로 떨어졌고 달러 공급 물량까지 가세하자 1139.2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하루동안 환율 변동폭은 35.80원으로 지난 5월 25일의 53.0원 이후 가장 컸다. 당시에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불안요인으로 환율이 급등했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외환당국이 시장 쏠림현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나섰고 국제신용평가사들이 북한의 포격이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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