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에 북한 포탄 도발에 따라 익일 국내 주식시장에 타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기존 지정학적 리스크와 달리 이번 사태는 북한이 실질적인 공격을 감행했고 우리 정부 역시 대응사격을 함에 따라 사태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일단 익일 장시작 동시호가 때 갭하락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 상황에서 북한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따라 지수 변동성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국내 불안 요소로 달러가 급등할 경우 외국인 매도 강도가 심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장 마감 직전 발생한 북한의 해안포 발사로 인해 선물이 종가에 4% 가량 급락했고 반면 방산주는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NDF서 달러-원 환율은 1,175원까지 급등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