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온라인 공모전에서 뽑은 일러스트를 오프라인에서 티셔츠로 만들어 파는 등 컨버전스 마케팅 강화에 나섰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올 여름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톡톡 튀는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응모된 작품 가운데 3점을 티셔츠로 제작해 다음 달 31일까지 폴햄 등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롯데 이벤트''를 1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아이폰 앱스토어와 SK텔레콤 티스토어에 선보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인 백화점에서도 온라인 이슈화로 판매를 늘리려는 컨버전스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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