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이 중국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중국 현지 탐방 결과 롯데쇼핑의 출점 전략이 상회와 북경을 거점으로 2~3선급 도시로 출점 강화를 제시하고 있어 중국 정부 내수 정책 변화에 따른 중장기적 수혜의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000년대 유통업의 패러다임이 할인점 주도의 유통업 성장에 있었다면 2010년 이후에는 유통채널간 수직계열화와 중국 성장에서 확인될 것이라며 롯데쇼핑은 이 두가지 측면에서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IBK투자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4만원에서 66만원으로 높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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