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년 예산안이 법정시한 내에 통과되면 다문화가정 등 3대 복지예산 수혜자들이 연초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원내대표단과 함께 한 만찬에서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를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가 예산안을 처리해주면 정부는 예산을 알뜰하게 잘 활용해 서민을 위해 살림을 잘 꾸려가고 나라가 잘될 수 있다는 믿음을 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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