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들어서는 초대형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가 내년 4월에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상부시설 관련 공사를 하고 있는 플로팅 아일랜드가 내년 4월이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플로팅 아일랜드는 올해 9월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겨울의 추운 날씨와 여름 장마로 공사기간 확보가 쉽지 않아 다소 연기됐습니다.
플로팅 아일랜드는 서울시와 소울플로라 컨소시엄이 960억원을 투입해 반포대교 남단 한강에 짓고 있는 인공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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