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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만기 급락 회복 기대.. 상승기조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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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 데일리시황>

◇ 우리투자증권 - 주가의 Re-rating과 경기의 타임래그(Time lag)

전일 급락은 일시적인 충격으로 판단되므로 전일 급락에 따른 자율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를 활용하는 매매전략이 필요하다.
글로벌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이유는 무엇보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양적완화 정책과 경기회복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중국 PMI지수가 최근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점은 국내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시기 역시 멀지 않았음을 예상케 하는 부분이다.
높아진 경기회복 기대감이 경제지표를 통해 현실화되기까지 일정한 타임래그(Time lag)가 발생할 수 있다.
단기 트레이딩 차원에서의 접근자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이후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을 통해 기대감이 현실화되는지를 꾸준하게 점검해야 한다.


◇ 미래에셋증권 - 시장의 본질을 보라

주변증시 강세나 전일 수급 교란을 외국인의 시각 변화로 확대 해석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보면 지수의 복원 흐름이 기대된다.
추가 양적 완화 기대감 축소로 해석되던 경제지표 호전이 이제는 얼굴을 바꾸어 호재로 해석되기 시작했다.
미국 주택 가격이 점진적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비 심리 개선을 기대할 만 하다.
지수의 복원 흐름이 기대되는 가운데 경기 민감주(IT, 자동차, 화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삼성증권 - 놀란 가슴은 진정시키되 기회는 놓치지 말 것

전일 주가급락은 단기적인 수급교란이 야기한 해프닝 이상에 무게를 두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인도.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편애는 미국의 QE2 발표 이후에도 지속되는 양상이다.
유동성의 유입 추세가 유효하다면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유동성 팽창이 가져올 수요회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환경과 국내 경제의 차별화된 펀더멘탈로 KOSPI의 상승기조는 여전히 유효하다.


◇ 하나대투증권 - 답이 없는 미국 금리시장의 딜레마

옵션만기 충격은 이벤트로 보면 되는 사안이어서 추가 충격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문제는 미국의 2차 양적완화정책 이후 시장 금리와 환율의 향방이 더 중요한 상황이나 쉽게 풀리지 않는 딜레마라는 것이다.
통화정책은 시장 금리를 낮추는 것이 목적이나 디플레이션을 방어한다면 금리는 올라야 한다.
달러는 약세로 가야 하는데 유럽문제로 지금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TIPs가 더 내려가지 않는다면 주가강세나 달러 약세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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