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가 유방암 치료 바이오시밀러인 ''허셉틴''의 바이오 개량의약품인 바이오베터 시장에 진출합니다.
㈜바이로메드는 미국 유레카사와 차세대 항체 치료제 ''뉴셉틴(가칭)''의 공동개발과 전세계 시장권리 공동 소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뉴셉틴''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베터로서 암 유발 항원인 Her2에 결합해 면역세포가 종양을 제거하도록 하는 항암 항체 의약품입니다.
바이로메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항체의약품들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형 항체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항체를 이용한 바이오베터의 생산과 개발, 시장 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며 "2012년까지 임상1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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