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가 자산재평가 차액 발생과 산업은행의 지분 보유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28일 현대시멘트 주가는 전일대비 470원(5.25%) 오른 9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산은의 지분 인수로 13.97% 급등한 1만2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시멘트는 전닐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강원도 영월 인근 토지의 자산재평가 결과 883억2500만원 규모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의 9.2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국산업은행은 이날 전환사채(CB) 인수로 현대시멘트 주식 50만3519주(6.42%)를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26일 전환사채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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