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가 고1·2 학생들을 위한 수능과 논술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는 전략적인 독서법을 제시했습니다.
최인호 메가스터디 언어영역강사는 다독보다 정독하는 습관을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능과 논술에 필요한 사고력, 분석력, 응용력을 기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수능시험과 논술고사 출제경향은 배경지식과 같은 암기 능력보다는 학생들의 사고력, 분석력, 응용력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으로 이 같은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독보다 정독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자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글의 전체적인 구조와 맥락이 한눈에 들어와 지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으로 이 과정을 반복하면 다른 책도 좀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고 어려운 책도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독서 후에는 반드시 요약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또한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토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며 독서 후 요약을 하면 산발적으로 이해한 지식들을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요지입니다.
이밖에 다양한 비문학서를 고르게 읽고
수준이 높은 책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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