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경주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대로 과도한 경상수지를 자제하더라도 그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의 G20 중장기 경상수지 전망을 보면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경상수지가 국내총생산, GDP 대비 2%대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20이 과도한 경상수지 규모를 아직 언급하지 않았지만 GDP의 4% 내외에서 세부 지침을 만들 예정이어서, 2%대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되는 우리나라는 조정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5년 뒤에도 G20 국가 중 경상수지 상위 흑자국일 것으로 보여 내수산업을 통해 경제구조를 바꿀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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