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우라늄, 망간 등 풍부한 석유·광물자원을 보유한 가봉과 자원분야 협력이 확대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5일) 오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베칼레 가봉 석유광물 장관이 ''한-가봉 광물·석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한국과 가봉은 양국 장관이 주재하는 공동추진위를 통해 광물과 석유 공동탐사를 실시하고, 지질정보와 인적 교류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가봉은 원유 아프리카 9위, 망간 세계 5위, 우라늄 세계 25위의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나라로서 현 대통령 취임 후 ''신흥 가봉''을 표방하며 적극적인 경제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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