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중국 시장 진출 방침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현대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1500원(1.33%)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들어오며 5.33% 오른 11만8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중국 홈쇼핑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도 현대홈쇼핑에 대해 중국 진출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해소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현대홈쇼핑은 전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중국 상하이에 합작법인 형태로 138억4700만원을 출자해 ''상해현대가유구물상무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중국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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