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티모, KIST와 염료감응 태양전지 핵심재료 상용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티모테크놀로지 (대표 문병무)가 KIST와 티타니아 나노분말 상용화에 나섭니다.

티타니아(TiO2)나노분말은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핵심재료 중의 하나로 티모테크놀로지의 염료감응 태양전지 상용화가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습니다.

티모테크놀로지는 KIST가 추진중인‘티타니아 광촉매 나노분말의 제조와 응용을 위한 핵심기술개발’과제에 서울대학교와 함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티타니아 과제’는 정부자금 약 20억을 지원받아 KIST가 나노분말의 성능 향상 및 양산기술 개발을 완료한 것입니다.

개발된 티타니아 파우더는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광촉매 뿐만 아니라 광전변환,임플란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티모테크놀로지는 KIST가 개발한 티타니아 나노분말을 사용해 염료감응 태양전지에 테스트한 결과 좋은 성과가 나왔고 이에 2012년까지 진행되는 KIST의 2단계 진행과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응용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티모테크놀로지는 기존 염료감응 태양전지 모듈 생산은 물론, 핵심재료 중의 하나인 티타니아에 대한 양산기술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염료감응 태양전지 분문에서 확고한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티모테크놀로지는 최근 정부로부터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모듈 개발 1단계 성공에 이어 대형 패널 개발, 제작을 목표로 하는 2단계 심사에 통과했으며 이달부터 상용화 개발을 시작해 2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강렬한 햇빛에 직각으로 되어야만 발전하는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와는 달리, 비스듬한 햇빛이나 흐린날에도 전기를 생산하는 특징이 있어 우리나라와 같이 비오는 날이 많거나 도심의 태양광 발전에 가장 적합한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