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012년부터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한국의 물가 상승률이 오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0%로, 선진국으로 분류한 33개국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올해 한국의 물가 상승률은 3.1%, 내년에는 3.4%를 기록해 모두 세 번째로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MF는 또 내년부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4%대로 내려앉아 본격적인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면서 2015년에도 1인당 국내총생산, GDP가 3만 달러에 올라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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