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한 192억5천만kWh로 나타나 11개월만에 처음으로 한자리 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9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362억5천만kWh, 지난해보다 8.1% 증가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율이 한 자리수로 줄었습니다.
지경부는 추석연휴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해서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줄었다며 특히 철강과 자동차 등 업종에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