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가 오늘부터 프랑스에서 열린 ''2010 파리모터쇼''에 소형 다목적차량 ix20와 전기 콘셉트카 팝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차 ix20는 유럽에서 점차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소형 다목적차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모델로 이달부터 현대차 체코공장에서 생산돼 내년 초 유럽시장에 본격 판매됩니다.
기아차 팝은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전기자동차로 회사 측은 미래지향적이고 감각적 디자인으로 기아차의 혁신적 디자인을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두 차량을 포함해 모터쇼에 모두 47대를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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