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중인 라빅6 화력발전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발전BG장)과 살라 후세인 알 아와지(Salah Hussein Al-Awaji) 사우디전력회사(SEC) 이사회 회장은 오늘 현지에서 계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측간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이 이번에 계약 체결한 라빅6 화력발전소는 4조원 규모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화력발전소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소 설계에서부터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2014년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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