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신설법인 수가 4천605개로 8월 실적으로는 9년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의 ''2010년 8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8월 신설법인은 4,605개로 7월보다는 12.5%(655개)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8%(38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지난해 8월보다 3.8% 늘었고 서비스업이 3.7%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14.6% 줄었습니다.
이 밖에 지역별로는 경남과 대전 등 8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30세 미만의 사업자가 세운 법인의 수는 지난해 2월부터 19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