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오늘 5년 만기의 7억 달러 해외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습니다.
이번에 발행한 해외채권은 발행금리 3.073%의 5년 만기 고정금리 달러화 채권으로, 동일만기 한국물 달러화 채권중 사상 최저 금리를 달성하며 새로운 벤치마크를 만들었습니다.
한전은 낮은 수준의 가산금리를 제시했지만, 발행금액의 2.5배가 넘는 17억 달러 규모의 투자주문이 몰리는 등 해외채권 발행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전은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해외사업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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