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로 수교 50주년을 맞는 말레이시아와 원전,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제1차 한-말레이시아 녹색기술 워킹그룹회의를 개최하고 양국 정부간 ''녹색기술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국의 녹색기술 정책을 비롯해 팜오일 등 바이오에너지, 폐수처리를 통한 바이오가스 연료화,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녹색기술 분야에 대한 양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특히 바이오에너지는 다음달쯤 공동 사업화가 본격 추진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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