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주요 우유 제품을 최대 210원 할인하며 정부의 추석 물가안정 시책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오는 12월까지 ''맛있는우유 GT(1L)''와 ''아인슈타인(1L, 900ml)'' 등 우유 제품을 최소 170원에서 최대 210원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국민의 대표적인 필수식품 우유의 가격 인하가 추석명절 소비자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이번 할인으로 105억원 가량의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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