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브라질 철광석 업체 ''MMX사''의 신주를 인수해 남미시장에 진출한다.
SK네트웍스는 14일 MMX사가 발행예정인 신주를 7억달러 규모로 인수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약 11~14%로 기존 주주의 신주인수권 행사 여부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MMX사 지분 인수를 통해 SK네트웍스는 "연간 9백만톤의 철광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국내 연간소비량의 17%에 상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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