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가구의 세입자에게 임대를 줄 수 있는 더블 임대 수익형 평면을 개발했습니다.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더블 임대수익 평면은 기존에 1가구의 세입자를 둘 수 있었던 평면과 달리 3개 가구가 각각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각 공간별로 독립적인 욕실과 주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2개 가구의 세입자에게 임대를 실시해 두 배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GS건설은 더블 임대수익형 평면외에도 1층의 분양성 개선을 위해 1층을 복층형으로 설계한 1층 복층형 다락방 설치형 평면을 개발했습니다.
이 평면은 1층의 높아진 거실 상부에 거실면적 만큼 다락공간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한편 상하층을 분리해서 사용해 층별 부분임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밖에 자취생 2인이 공동으로 생활, 자취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한 2침실형 평면, 일반적인 원룸형 부분임대공간과 차별해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하도록 거실과 침실이 별도로 있는 부분임대형 평면 등 총 10개의 평면에 대해 저작권을 등록했습니다.
GS건설은 이번 신평면을 향후 이달 말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흑석3구역 수주 때 첫 도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지와 대학가 주변 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신평면 설계의 개발을 주관한 주택사업본부장 임충희 전무는 "신평면은 입주 후 소유주가 부분 임대에 따른 수익을 거둘 수 있어 기존 조합원과 세입자의 재정착률 향상 등 공익적인 측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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