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늘 신임 부회장에 이형근 사장을 승진, 발령했습니다.
해외영업과 기획을 담당해온 이 사장의 승진에 대해 회사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질과 글로벌 영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임 이 부회장은 1952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2003년 캐피코 대표이사를 지내고 기아차로 옮겨 중국과 유럽에서 마케팅을 담당했고 2009년부터 해외영업과 기획 사장으로 일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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