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CO홀딩스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간주원가 적용을 위해 자회사 2곳의 토지와 기계장치 등 자산을 재평가한 결과 1304억원 규모의 재평가 차액이 발생했다고 2일 공시했다.
KISCO홀딩스는 자회사인 영흥철강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보유 토지와 기계장치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936억8632만원 규모의 재평가 차액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102.58%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다른 자회사인 환영철강공업의 충남 당진군 석문면 소재 보유 토지와 기계장치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367억4589만원 규모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자산총액의 10.7%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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