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20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없이 완전 타결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달 31일 마련한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투표 결과 투표율 96%에 임금협약 찬성 62%, 단체협약 찬성 58%로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사는 오는 7일 소하리공장에서 서영종 사장과 김성락 노조지부장 등 양측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조인식을 열고 합의안에 최종 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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