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부터 비상경제대책회의의 이름이 국민경제대책회의로 바뀌는 것과 관련해 "민생경제를 더 살피겠다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제70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 명칭 변경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추석을 앞두고 과일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태풍 ''곤파스''로 농산물에 가장 피해가 있을 것"이라며 각 부처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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