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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에스, LED Bar 월간 생산 16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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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부품소재 전문기업인 아이디에스가 새로운 블루오션 산업으로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LED TV용 LED Bar를 국내에서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아이디에스는 지난해 말 개발 완료한 LED Bar 양산을 위해 기존의 생산라인을 보강해 월 200만개의 LED Bar를 생산할 수 있도록 라인을 재배치했으며, 200여명의 생산인력을 추가로 채용하여 7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약 100만개의 LED Bar 생산을 시작으로 8월에는 약 160만개를 출하했으며, 올해 총 1000만개의 LED Bar 양산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디에스 관계자는 "이번 LED Bar 대량생산은 그 동안 휴대폰 모듈 부문에 편중 되었던 회사의 매출 구조가 다변화된다는 중요한 의미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생산하고 있는 LED Bar는 주로 LED TV에 탑재되는 제품으로 LED TV 시장의 성장을 고려하면 향후 기존 사업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LED Bar 사업 성장성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올해 세계 LED TV 시장규모는 3706만대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9238만대까지 늘어 올해 보다 3배 가까이 급성장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2012년에는 1억3977만대로 1억대를 돌파하고 LED TV 출시 5년 만인 2014년에는 2억대를 넘어서는 등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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