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국내 거주 중국인과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중국 길림은행을 통해 길림지역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를 절감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 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송금 금액에 관계없이 총 1만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됩니다.
또 기존 대중국 송금이 이틀 정도 소요됐던 것에 비해 하나은행에서 길림은행을 통해 송금하면 당일자로 자금이체가 가능해집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중국 송금 고객들에게 있어 시간과 수수료 모두 절감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하나은행이 지분투자한 길림은행과 다양한 업무협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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