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위치기반서비스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2년 만에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거두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팅크웨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64억원, 순이익 40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0.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1.3%,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한 수입니다.
특히 3D 내비게이션의 올해 2분기 매출비중은 55%로 지난해 38%에서 17%증가하면서 3D 내비게이션 출시 후 처음으로 2D 내비게이션의 매출을 뛰어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3D 내비 제품 판매 비중 확대, 2D 내비의 제품 경쟁력 강화로 분기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근간으로 한 신제품 출시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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