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하이닉스반도체의 중국 우시 공장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하이닉스에 따르면 김문수 지사는 27일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의 설명을 들으며 우시의 최첨단 300mm 생산라인 등을 시찰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대중국 투자 유치 활동을 위해 상하이 투자설명회를 연 뒤 하이닉스 공장을 방문, 중국내 최고 메모리반도체 회사로 성장한 하이닉스의 성공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이닉스 권오철 사장은 이 자리에서 “본사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하이닉스는 경기도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에서도 선도적인 기술우위를 지속하고 발전해, 국내외 사업장 모두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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