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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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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 게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2가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습니다.

전작인 스타크래프트1은 국내에서만 4백만개가 넘게 팔렸는데요. 그 명성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민찬 기자입니다.

<기자>
대표적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그 후속작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98년 스타크래프트1을 출시한 뒤 12년만에 내놓은 것입니다.
원작이 전 세계 1천백만개, 국내에서만 4백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보인 만큼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스타크래프트2는 새로운 종족 유닛을 추가하고 3D그래픽으로 화면을 구현했으며, 커뮤니티와 토론 기능을 강화해 배틀넷의 기능도 보완했습니다.

특히 유저들이 편하게 게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한정원 블리자드 북아시아 대표
"과거의 게임을 하기위해 대기가 길고 그런거 보다는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뒀습니다"

블리자드는 우리나라만 서버를 따로 분리해 배틀넷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업계에선 흥행에 있어서 변수는 가격 조건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블리자드코리아는 업게 최초로 정액요금제를 세분화(무제한 이용권 69,000원,한달이용권 9900원, 1일 이용권 2000원)했습니다.

정액요금제를 유저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와 함께, 12년전과는 달리 다양한 국내 온라인 게임이 선전하고 있어 결코 만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지적 입니다.

원작의 명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오랜 인고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선보인 스타크래프트2!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서도 우리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성공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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