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은 ''HSH 1호 투자조합''을 주요주주에서 제외한다고 23일 공시했다.
HS홀딩스의 ''HSH 1호 투자조합''은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대우전자부품 주식 1000만주 가운데 900만주(31.1%)를 장내에서 처분해 보유지분이 3.46%로 줄었다.
회사측은 ''HSH 1호 투자조합''의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낮아짐에 따라 대우부품의 주요주주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대우부품은 한국거래소의 최근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유상증자로 발행해 보호예수된 보통주 2600만주 중 1000만주에 대해 지난 19일 보호예수가 해제됐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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