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조선과 해양 기술 분야의 “표준개발 협력기관” (COSD : Co-operating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이에따라 한국선급은 조선과 해양기술(ISO/TC8)등 6개 분야의 총 KS 300종에 대해 앞으로 3년간 국가산업표준을 개발하고 관리하게 됩니다.
한국선급은 해당 분야 국가표준의 개발과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됨에 따라 국내 조선 과 해사산업의 표준화 기반 조성, 표준기술력 향상사업, 민간표준화 지원 사업, 표준전문가 양성 등 정부로부터의 지원과 함께 해당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조선과 해사업계의 표준역량 강화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한국선급 관계자는“한국선급이 이번 표준개발 협력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와 조선과 해사산업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표준 개발과 시장 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으로서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표준 선진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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