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조흥원 조합장)가 17일 열린 제3회 노블리스 오블리제 행사에서 다일 공동체에 필리핀 무료 급식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금 8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다일 공동체는 국내외 밥퍼나눔운동본부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최근 필리핀 절대 빈곤지역인 까비떼(Cavite) 지역에 무료 급식 센터 건립을 추진중입니다.
서울우유는 이번 무료 급식센터의 건축비 지원은 물론 건물이 완공되는 오는 11월 조합원과 임직원 자녀 등으로 구성된 해외 자원 봉사단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조흥원 서울우유 조합장은 "서울우유가 성실한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통해 존경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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